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디지털노마드

블로그 글쓰기로 돈 벌기 - 쉬울까?

by 놀면뭐하니? 2020. 6. 22.

방콕 소피텔 소

 

결과만 말하자면 절대 아니다.


나도 현재 블로그 알바를 시작한 지 벌써 1년이 다 되어간다.

처음에 시작할 땐 정말 밤을 꼬박 새워서 만든 적도 있다.

 

 

 

회사를 그만두고 집에서 쉬면서 허투루 보내고 싶지 않더라.

적은 돈이라도 벌면서 쉬는 게 어떨까 생각했다.

역시 성격 상 그냥 온전히 놀기에는 내 자신에게 눈치가 보인다.

 

 

 

다른 회사에 취직하더라도 꾸준히 할 수 있는 부업을 찾아봤다.

어려서부터 돈 욕심이 있어서가 아니라 생계를 위해 항상 일을 했다.

내 능력으로는 한 직장으로 버는 수입은 턱 없이 부족했다.

 

그래서 평생 꾸준히 할 수 있는 제대로 된 부업을 찾아보려 했다.



여러 가지 아르바이트를 많이 해봤지만 집에서 할 수 있는 건 한정적이다.

요새는 디지털노마드가 대세라서 많은 학생, 주부, 직장인들이 뛰어들지만,

내가 시작했던 1년 전만 해도 혼자서 알아볼 수 있는 부업이 적었다.

 

 

 

지금 하고 있는 블로그 알바를 시작하고 나서 이제라도 알아서 다행이다 싶었다.

 

정말 어떤 직장을 들어가더라도 남는 시간에 할 수도 있고,

 

시간을 정해놓고 해야한다거나 하고싶어도 일감이 없어서 못하진 않더라.

 

 

 

정말 말 그대로 내가 편한 시간에 내가 할 수 있는 정도의 일만 처리하면 된다.

 

진작에 알아내서 회사 다닐 때 병행했으면 좋았을 텐데,, 정말 아쉬웠다.

 

 

 

이 일은 욕심내지 않고 꾸준히만 하면 노력의 대가는 무조건 받는다고 생각한다.

 

우리가 부업을 찾으려는건 본 직장을 다니면서 부수입을 찾으려고 하는거지,

 

본 직장에 피해를 주면서까지 일하고자 하는건 아닐 꺼다.

 

나 또한 투잡러로써 항상 기준을 두고 일을 했었다.

 

 

 

근데 모든 일이 그러하겠지만,

 

처음에는 시행착오도 많이 겪고 머리를 쥐어짜내야 할 때도 있다.

 

블로그는 글을 쓰는 게 주업이기 때문에 이 부분이 어렵다면 힘들 수 있다.

 

 

 

나도 정말 창의성 제로에 글로는 말솜씨가 좋지 않아서 굉장히 고민을 많이 했었다.

 

하지만 인간이란 하다 보면 일머리가 늘어나게 되어 있다.

 

나 같은 사람도 하는데 여러분이라고 못 할까?

 

 

 

앞으로 소소하게 내가 하고 있는 부업들을 올려보려고 한다.

 

얼마나 많은 사람이 볼지는 모르겠지만 도움이 되면 좋겠다.

 

생각해보면 내가 일을 시작할 때 정말 많이 알아보고 시작했다.

 

그러니 나처럼 지금 이 순간에도 서치하는 사람이 있을 것 같다.

 

 

 

뭐든 그냥 시작해보면 알게 되는 것 같다.

 

가만히 쳐다만 보고 있으면 아무것도 되는 게 없다.

 

누구나 다 알고 있지만 행동으로 실천하는 게 힘든 거 나도 안다.

 

근데 어느 순간 그런 생각이 들었다.

 

어차피 다른 사람이 해낸 일들은 내가 해보지 않는 이상 모른다.

 

실제로 내가 상처받고 실패하고 부딪혀야 느낄 수 있다.

 

그래서 나는 목표를 세우고 실천해보기로 했다.

 

 

 

코로나도 힘든 시기지만 언제나 그렇듯 나는 이겨 낼 것이다.

 

이 글을 보시는 모든 사람이 다 그렇게 될 거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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